(관리자 : 티그리스)
요즘 때아닌 냉수대로 바다가 너무차가워져서
만날 꽝만쳐 안되겠다싶어
수심 깊은곳보다는 얕은곳을 공략해보자
하는 취지로 비교적 수심이 낮은 대난지도로
목적지를 정했다
내 생각이 맞아줄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무상무념으로 도비로로 향했다~


도비도 근처에 자리를 잡고 아침을 해결했다
아침으론 이슬이~ㅋㅋ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대난지도로 향했다~

대난지도에 도착하니 뜬방이 우릴 맞이해주었다
뜬방파제 ㅋㅋㅋ

20여분거리에 있는 포인트로 이동~



낮은 여밭지형~
우럭도 있을듯하고 광어도 있을듯하다
근근히 입질은 들어오는데 애럭뿐...
역시 낮은 수심이다보니 큰놈들이 없다
광어도 나와주질않고 ㅎㅎ



다행히 엄지랑 짠탱이가잡은 우럭이랑 놀래미덕분에
회맛은 볼수있었다



오후타임엔 모두들 낚시하러보내고
이번엔 새로장만한 헬리녹스의자에 앉아서
낚시감독모드로~ㅎㅎㅎ
낚시감독 딱방~^^



오후 철수시간에 선착장옆 방파제로와서
짠탱이가 씨알좋은 우럭을 두마리나 건졌다
해지면 더나올꺼같은데...
철수하는 발길이 아쉬웠다

철수길에 바라본 대난지도 선착장
아직 본격시즌이 아니라 낚시꾼이 그리 많지 않다
가을시즌되면 바글바글하것지
다음에 또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
나름힐링이 됬던 출조였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 marlyun]
딱한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