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티그리스)
낚시장비와채비 


꿰미 고리 교체

붕어고리
몇 년 전에 꿰미 고리에 쓸려고 한 뭉텅이 사둔 붕어고리

몇 년을 사용했더니 고리가 녹도 나고 삭았다
오래전 꿰미에 걸어둔 광어가 삭은 꿰미 고리가 끊어지면서
자연 방생이 된 후로 낚시 다녀오면 꿰미도 세척을 꼭 해주곤 했는데
그렇게 써도 염분엔 장사가 없는지 몇 년 되니 고리가 삭아서
제 역할을 못한다

굴러다니는 스플릿 링을 이용해서 고리를 교체해줬다
맨 우측꺼는 고리가 다른 패턴이라 빼내질 못해서 그냥 그 옆에다 같이 끼워줬는데
더 삭으면 떨어지겠지 ㅎㅎㅎ
다다음 주 멀리 가는데 꿰미가 튼튼해야 내 마음도 든든해지니 ^^
그런데 개인적으로 저 스타일 꿰미를 좋아하는데
꿰미가 너무 작은 게 아닌가... 하는 노파심이 들긴 하는데
대물을 건져본 적이 없어서 작은 사이즈 저 꿰미만으로도
지금까지 문제없이 쓰긴 했다
꿰미가 크면 무겁고 부피도 크고 ㅎㅎ
따오기급 농어나 6짜 이상 광어 4짜이상 우럭 같은 인생 고기가 아니고서야
저 정도면 충분하겠지~
Good Luck~!!!
[출처 : 네이버 블로그 - marlyun]
딱한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