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촛대바위 옆쪽 갯바위에서 볼락을 잠시 노려봤는데
반응이 전혀없어서 두어시간 하다가 접고 들어와 울릉도
오징어 한마리에 맥주한잔 하고 잠들어버렸네요 ㅋㅋ
자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오전은 택시 기사분이 말씀하신 a코스를 관광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오전 한 두세시간정도 관광을 하고 이른 점심을 먹고 독도로 출발하는 배에 올라 1시간 40분 정도를 달려 독도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자 이제 사진으로 잠시볼까요 ㅎㅎ
배안에서 보이는 독도의 사진입니다
아름다운 모습에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이제 독도에 내려 20-30분정도 사진촬영도 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눈에 담아 와야겠네요
제일 처음으로 독도에 첫 발을 내 딛으니 독도경비대
분들이 경례로 반갑게 맞이하여 주시네요
우리의 섬 독도를 외롭게 늘 지켜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저는 라면 한박스를 선물로
전해드리고 다른 분들도 음료수나 간식거리 라면등을
많은 분들이 전달해드렸네요
경비대원분들이 생활하시는 곳이 많이 높아서 물건들은
케이블카를 사용하더라구요
이곳 독도는 일년중 70일도 배가 들어올까 말까한다고 하는데 그중에 독도에 내려서 볼수있는 날은 그것보다 더
적다는 말을 듣고 진짜좋은날 잘왔구나 하는마음에
너무 기뻣네요
짧지만 뇌리에 강하게 박힌 독도...
생이 마감하기 전에 다시 와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
어려운 환경에서 독도를 지켜주시는 독도 경비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짧지만 기억에 남았던 울릉도와 독도 기회가 되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다른건 몰라도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