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지난달 다녀온 포항 오도리 이구요ㅎㅎ
이게 진짜 오도리? 보리새우를 오도리라고 하죠ㅋ
고양이 똥 캐듯이 톱밥속에 잠들어있는 오도리를 꺼냅니다..ㅎㅎ
이렇게 잠자고 있는 보리새우에 찬물을 끼얹어주면..
죽은듯 있던 새우들이 깨어납니다..ㅎ
날뛰기전에 머리떼고 껍질 벗겨서

머리는 튀겨주고 술한잔 곁들여 주면 오늘같이 비오는 날 훌륭한 술안주가 되네요..ㅋ

생새우는 역시 살아움직일때 먹어야 제맛이죠..
달큰한 맛이 흰다리새우와는 비교가 되질않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