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분과 함께!

티코만 한 쿨러를 가져오셔서
오로지 왕대구를
잡고 싶으시다 하십니다~ㅎ

그래도 엊그제 조황을 생각해보면
무리도 아니다 생각되었지만
용왕님이 노하셨는지
모든 포인트에서 한 마리를
안내어 주시더군요ㅠ

시간이 흐를수록 임연수나
애대구라도 잡으려 생각했으나
오기가 발동하여 끝까지 찾아다니다 몰황으로 입항했네요ㅠㅠ

바다의 세계는 장담은 금물임을
또 한 번 느끼게 되는 하루입니다ㅠ

조사님들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사진만 봐선 황열기 낚시인 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