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티그리스)
낚시장비와채비 



꿰미 업글~


5년 전에 만들었던 꿰미
지금 보면 풉~하고 웃음이 나온다 ㅎㅎㅎ
부력재는 바닷가에 굴러다니는 거 주워다 쓴 거고
줄은 낙하산 줄을 사서 쓴 거고 낙하산 줄이 가격도 싸고 질기기 때문에
그 당시 저 줄을 선택하게 되었었다
대는 집에 다 쓴 칫솔을 잘라서 구멍 뚫고 해서 만들었다
한 5년 정도 잘 썼는데 어느 블러그 이웃분에 글 중에
'꿰미는 루어꾼의 얼굴이다' 란 글을 읽고 많은 공감을 했다
내 꿰미로해서 나란 사람을 타인이 알게 되겠구나~
또 나만의 특별함을 나타낼 수도 있고~^^


위에 꿰미가 이렇게 바뀌었다~^^
손잡이 같은 거만 바꾼 건데 확실히 예전꺼보다 나아 보인다
(저 손잡이 같은 건 인터넷에 얼레 검색하면 가격 700원)
머 꿰미 좋다고 고기 잘 잡는 건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에
나름 이쁘고 특별한 꿰미를 갖게 된다면
나의 만족도는 더욱 올라가는게 아니겠는가~^^
근데... 고기를 잡아야지...ㅠㅠ
Good Luck~!!!
[출처 : 네이버 블로그 - marl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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