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티그리스)

이번 추석 연휴에 전주가 고향인 쏜탱이가
명절을 보내고 읍천으로 달려가 대삼치를 잡아와
올해도 어김없이 대삼치 번술을 하게 됐다



우리 멤버들 단골 번술장소인 청구포차
가게 이름은 안주하우스인데
우린 그냥 청구포차라 부른다
청구에 있는 포차라 그냥 그렇게~ㅎㅎ



일단 시작은 오징어 회에
오징어를 좀 넣은 라면으로 시작~


집에서 숙성 시켜온 대삼치를 손질하는 쏜탱이


두툼한 대삼치회를 김에 싸서 양념간장을 발라준 후
한입에 쏘~옥~
흰쌀밥과 같이 싸먹으면 훨씬 더 맛있는데
라면을 한 그릇씩 먹은 터라 밥은 안 먹고
회만 싸먹었다
대삼치는 대방어 대부시리 등과 같이 기름지기 때문에
저렇게 마른 김에 양념간장을 찍어서 먹는 게
느끼하지 않고 가장 맛있다
거기에 하얀 쌀밥까지 같이 싸먹는다면 최고의 조합이다
회로 배 채웠다~
쏜탱아 덕분에 잘 먹었다~^^
Good Luck~!!!
[출처 : 네이버 블로그 - marl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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