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일:2013.3.15~16일 비박
출조지:삼길포
인 원:딱한방,엄지아빠,나르치스&나르가족,휘파람새,백만년초보원투,
빅피쉬,백만년초보원투,중급으로,승호아빠,웅자아빠,광수,멜빈
조행기가 많이 늦었습니다.....ㅡㅡ;;
아직은 추운날씨에 많은인원이 삼길포에 모였습니다
수온이 많이 낮았지만 그래도 한다가닥희망을 갖고 도전해봤습니다 ^^

낚시시작전에 모두모여 일단 쐬주한잔합니다 ^^

나르치스네 재수씨에 특급 매운탕으로 금밤은 시작됩니다
간단히 뱃속을 알콜과 맛난음식으로 채운후 방파제로 들어갑니다~

삼길포 방파제는 우리 겟투 횐님들이 점령~ ㅋㅋㅋ
마치 겟투배 삼길포 루어대회를 하는것처럼....ㅎㅎㅎ

오늘 장비는 리바스볼락 802L+미첼아보셋2 2000번 1/16지그에 2인치 그럽웜
발밑 석축을 공략했습니다
몇번의 케스팅과 드롭&폴링을 반복하는데 약한 입질이 들어옵니다
"토~독~"
잠시 대기한후 살짝 당겨보니 한놈이 물었습니다 ㅎㅎ
헌대 이거 꽤 묵직합니다
로드휨새로 보아 애럭은 아닙니다 ㅎㅎ
아직은 저수온기라 이놈이 물고도 큰저항을 안합니다
무리없이 랜딩에 성공~^^

드뎌 올해 첫우럭을 만나는 순간입니다 ^^
뼘치가 조금넘는 방생을 살짝넘는놈입니다 ㅎㅎㅎ
올해 첫우럭이라 방생해줬습니다 ^^
그후론 애럭들이 심심하지 않게 올라와줍니다

귀여븐 애럭들~ㅎㅎㅎ 바로 방생~
애럭들하고 놀고 있는데 삼길포의 고수 승호가 불릅니다
회나 먹자구요 ㅎㅎㅎ

승호가 잡아온 놈들입니다
2짜 중후반급들 ^^

오늘의 장원 승호아빠입니다 ^^ 덕분에 회잘먹었다 ㅎㅎㅎ

이렇게 회를 떠서 다들 한점씩 맛은 봤네요 ㅎㅎㅎ
그렇게 새벽은 가고 삼길포엔 아침이 다시 찾아옵니다

아침엔 수온이 낮아져서인지 그닥입질이 없더군요....
중급이는 괜찮은 씨알을 한마리 건져냈구요~

오늘 꽝친 휘파람새~사진이라도 한컷 ㅎㅎㅎ

그렇게 아쉬움을남긴채 삼길포 등대를 뒤로하고 철수하였습니다...
다음에는 많이 잡아주마~하고 다짐하며 집으로 ㄱㄱㄱ
이날 동출한 많은 분들 수고들 하셨습니다
빰빠빠~빰빠빠~빰빠빠빠~빰빠빠~다음에 다시만나요~^^


[출처 : 네이버 블로그 - marlyun]
딱한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