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삼길포 애럭탐사~


(관리자 : 티그리스)

[2.6] 삼길포 애럭탐사~

딱한방 댓글 0 조회 44

낚시 다녀온지 두달도 넘었다...

겨울이다보니 날도 춥고 바람도 많이 부니까 가질 못했다

날씨 좋은날은 일이 생겨 또 못가고...

이번주는 날씨가 많이 따뜻해서

애럭손맛이라도 볼까해서 달려가봤다

엄지아빠와 하우스와 금요일저녁 10시경 만나 삼길포로 향했다​

하우스는 완전 초보...

고기도 안나오는데 실망이 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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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길포에 도착해 바다마트앞에있는

테이블에서 라면먹을 준비~

라면에 간단하게 쏘주 한잔씩하고 방파제로 갔다


근~2년만에 와보는 삼길포

지금같은 영등철에나 잠깐 짬낚으로 오고

시즌때는 안오는 곳이다

사람이 너~~~~무 많이 오기때문에 낚시불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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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방파제엔 우리세명뿐 아무도 없다


바람은 조금 불었는데 낚시가 어려울 정도는 아니었다


T6 헤드랜턴의 위력~

야간엔 저정도 밝기는 되야 갯바위건 방파제건

안전하게 다닐수 있다

예전에 저놈이 무지 비쌌었는데

지금은 중국산 제품들이 많이 들어와서 3만원정도?

하우스는 석축 내려오는거 조차 무서워해

낚시를 구경하는 정도로 마무리하고

엄지와난 불꽃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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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귀여운 애럭들이 나와준다~^^(전부 방생)

사용태클

NS리바스볼락 802L,엑센스ci4 c3000번

고어 8LB,지그헤드1/16,베이비사딘1.5인치


겨울이라 애들 입질은 살짝 물고 있는정도

간혹 탈탈거리는 놈들도 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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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도 옆에서 잔잔한 애럭 손맛에 즐거워하고~ㅎㅎ


그렇게 애럭들과 즐기다보니 어느새 물이 많이 들어와

입질이 끊어졌다



이시기에 이렇게 애럭손맛이라도 볼수있는게 어디냐~

하며 철수했다

돌아오는길에 하우스는 루어보단 원투가 체질에 맞는거 같다며

워투를 해야겠다고 한다 ㅎㅎ

본인한테 맞는 낚시를하는게 가장좋지~^^



어여 따뜻한 봄이와서 갯바우로 나갔으면 좋것다~ㅎㅎㅎ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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